음악 2

[노래 추천] 이 노래들도 좋으니까 들어봐, SG워너비 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SG워너비의 곡들에 대해서 추천해보겠습니다. SG워너비.. 90년대생인 저에겐 정말 전설적인 가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이 듣는 가수입니다. 특히 중고등학교 땐 SG워너비에 빠져서 1집부터 6집까지 반복해서 들었던 것이 생각나요. 개인적으로 1집, 3집, 5집이 정말 명반이고 그중 5집이 정말 대중 팝이면서 다채로운 앨범이라고 생각되요. 정말 좋은 곡들로 많이 채워져 있습니다. 최근 놀면뭐하니 때문에 다시 듣게 되었는데 지금 들어도 곡들이 정말 세련되고 좋습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프로듀싱을 누가 했는지, 채동하가 있을 때의 곡과 이석훈이 있을 때가 있을 때 곡을 정말 알맞게 잘 만든 것 같아요. SG워너비가 채동하 ver. 일 때는 김진호 보..

음악 2021.04.30

직구로 던진 전력투구,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2월 5일 정오에 드디어 나얼이 컴백했다. 네임밸류가 워낙에 있는지라 곡이 나오자마자 네이버, 벅스, 멜론, 지니 등 모든 음악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싱글 프로젝트가 나얼을 선두로 시작된 것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 4집의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듯 싶다. 곡의 장르는 '어반 알앤비'로도 생각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발라드에 좀더 치우친 곡이라고 생각한다. 곡은 키보드로 시작이 되는데, 90년대 곡에서 자주 사용되던 사운드가 들린다. 곡은 굉장히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진행 된다. 1절과 똑같은 멜로디가 2절에서도 진행되고, 브릿지로 향할 때 울리는 나얼의 폭발적인 성량. 마지막으로 같은 후렴을 거친 뒤 끝난다. 곡만 보면 단순하다 못해 맛이 밋밋한 느낌까지 난다. 그야말론 전형적..

음악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