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직무는 괜찮지만 그저 그런 중견기업'에 붙었을 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혹시 아래 중 하나에 해당되시나요? 지원했던 대기업들은 모두 떨어지고, 그저그런 중견기업에 붙어서 고민되시나요? 잡플래닛/사람인 등 평점/연봉/워라밸 등은 나쁘지 않은데 네임밸류가 아쉬운 기업인가요? 그저 지나가며 썼던 기업에 붙어서 고민되나요? 위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고민이 좀 되실겁니다. '여기라도 들어가볼까? 아니면 더 다니면서 준비해볼까?' 제가 그랬습니다. 2019년 첫 취직 당시, 1지망이었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등엔 모두 불합격하고 중견 방산기업에 덜컥 합격을 해버려서 고민을 많이 했지요. 지역은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이었지만, 연봉/평점/워라밸 등이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직무가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