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유가 생겨 류승완 감독의 작품 '베를린'을 봤다. 본 시리즈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액션과 배우들의 호흡이었다.액션 영화를 보고싶어서 이 영화를 택한 것도 있지만, '베를린'을 보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류승범 주연작이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류승범이란 배우를 정말 좋아했었다. 예전에 봤던 아라한 장풍대작전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배우인데 정말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다. 제일 인상 깊게 본 그의 연기는 영화 '만남의 광장'에서'지뢰밟는 연기였다. 처음 지뢰를 밝게 됬을 때의 그 만의 표현은 대체불가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당거래 에서의 인상적인 그의 대사.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린줄 알아요." 이 밖에도 그의 연기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이번 베를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