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에 쓸 말이란 무엇일까요? 흔히들 우리끼리 이런 얘기 많이합니다. "아 자소서에 쓸 말이 없어" 정말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들었거나 혹은 본인이 한 말일거에요 ㅎㅎ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전 여태 쓸 말이 없지 않았습니다. 못찾는 것일 뿐. 쓸 게 없어란 말은 말이 안됩니다 사실. 왜 그럴까요? 자기소개서에서 묻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우리만의 특별함입니다. 각자 지문이 다르듯이 느낀 바가 다르고 배운 것이 다르기 때문에 쓸말이 없을 수가 없지요. 예를 들어볼까요. 전 예전에 학부생 시절에 한 교육 단체에서 주관한 세미나를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 8시간씩 하던 현직자 대상 교육이었죠. 돈이야 학생이기에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